재구매한 버들강아지 미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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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꾸 댓글 1건 조회 549회 작성일 22-10-11 10:11본문
저희 강아지가 탈모가 의심되어 검색하다 소황제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소황제 카페에 제품추천 문의 글을 통해 버들강아지 미스트를 추천 받게 되어 6월 달에 첫 구매를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다니던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강아지가 무척 싫어하고 촉촉한 제품이긴 한데 사용후 손바닥과 강아지 털에 아주 조금 찐득거리는 이물감이 있어 교체를 희망하여 바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버들강아지 미스트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많이 뿌려도 부담 없는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구매 후 한 달이 되었을 때 쯤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 수술을 하게 되어 다리털을 모두 밀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선생님께서 아가 피부가 매우 건조해서 털이 안날수도 있을 것 같다며 최대한 물도 많이 마시게 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수술 후에 붕대와 실밥을 풀고 나서,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5번 정도 미스트를 최대한 많이 열심히 뿌려주었고 목욕할 때 오일을 이용한 샴푸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싹 밀었던 다리털이 1/3정도 남았습니다. 여긴 왜 안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엉덩이와 바닥 닿는 부분!)
또 다른 좋았던 점으론 향을 꼽을 수 있는데, 이전에 썼던 제품은 편백수가 들어갔어도 인공향이랄까... 사람이 쓰면 좋을 것 같은 향이였는데 버들강아지 미스트는 숲 향, 풀 향 같은 자연향이 발향되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전 것보다 강아지 피부에 뿌릴 때 편안해 하고 가만히 잘 기다려 줍니다.
결국은 사용한지 4개월 되어가고 있는데 다 사용하고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니 배 부분에도 각질이 보여 해결에센스도 구매해 보았는데, 아가 피부에 좋은 효과가 있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소황제님의 댓글
소황제 작성일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품질로 보답하는 소황제 되겠습니다. :)